안상홍 증인회, 왜 정통 기독교가 이단으로 규정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안상홍(하나님의 교회), 이만희(신천지), 정명석(JMS), 여호와의 증인 같은 이단에 빠져, 시간과 돈과 몸도 다 잃고 인생이 비참하게 전락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덧붙여서 이단 상담소 주소를 아래에 둡니다. 많은 분들이 이단에서 나와, 새로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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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1. 서론

기독교는 2,000년 동안 성경을 기반으로 삼아온 신앙 체계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여러 이단들이 등장하며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해왔습니다. 그중 안상홍 증인회(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독특한 교리를 주장하며 기독교의 본질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정통 기독교의 입장에서 안상홍 증인회의 교리가 왜 이단인지 논리적으로 반박해 보겠습니다.

2. 안상홍 증인회의 핵심 교리와 그 반박

(1) 안상홍을 재림 예수로 주장

안상홍 증인회는 안상홍이 재림 예수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과 모순됩니다.

성경적 반박

1. 예수님의 재림 방식: 성경은 예수님의 재림이 ‘하늘에서 공개적으로’ 이루어진다고 가르칩니다.
   • "그때에 인자의 표적이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태복음 24:30)
   • 안상홍은 1918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1985년에 사망했습니다. 성경이 예언한 공개적 재림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2. 재림 후 심판의 완성: 예수님의 재림은 세상의 끝을 의미합니다.
   •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 그러나 안상홍은 죽었고, 세상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는 성경적 재림과 맞지 않습니다.

(2) 안상홍과 장길자의 도덕적 문제

안상홍 증인회는 안상홍을 재림 예수로 추앙하지만, 그는 생전에 여러 도덕적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안상홍의 도덕적 비행

1. 혼인 문제: 안상홍은 생전에 공식적인 아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도들과 복잡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2. 재산 착복: 그의 사후 교회 자금이 특정 개인의 재산으로 이전되었다는 논란이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기독교적 윤리 기준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장길자의 도덕적 악행

1. 어머니 하나님으로의 추대: 안상홍이 사망한 후, 그의 아내 장길자는 신도들에 의해 ‘어머니 하나님’으로 추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생전 안상홍 자신이 ‘어머니 하나님’ 개념을 부정한 바 있습니다.
2. 재산과 권력 남용: 장길자는 교회를 운영하며 상당한 부를 축적했고, 신도들의 헌금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3. 신도 통제와 탄압: 내부 고발자 및 탈퇴한 신도들을 협박하고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압적인 운영 방식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3) 안상홍 증인회에서 주장하는 하나님 복수 개념의 오류

안상홍 증인회는 하나님의 히브리어 표현 "엘로힘"이 복수형이므로 하나님이 남성과 여성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심각한 해석 오류입니다.

성경적 반박

1. 히브리어 "엘로힘"의 문법적 해석
   • "엘로힘"은 히브리어에서 복수형이지만, 히브리어 문법에서는 ‘권능과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복수형’입니다. 그런데 보통 문맥상 단수 의미로 사용됩니다. 안상홍 증인회에서는 히브리어 문법에서의 '위엄'을 나타내는 복수형을 '여자 하나님과 남자 하나님'의 복수라는 식으로 왜곡하여 주장하고 있습니다.
   • 창세기 1:1의 "태초에 하나님(엘로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에서 "창조하시니라"는 단수형 동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성경은 ‘다수의 신’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2. 삼위일체 개념과의 혼동
   • 성경은 하나님을 성부, 성자, 성령으로 존재하는 삼위일체로 설명하지, 남성과 여성의 신격으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 "엘로힘"을 다신론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성경 전체의 가르침과 모순됩니다.
3. 창세기 1:27의 해석 오류
   • 안상홍 증인회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는 창세기 1:27을 근거로 하나님도 남성과 여성으로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은 신의 속성(지성, 감정, 의지)을 반영하는 것이지, 생물학적 성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 예수님도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셨으며,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이 여성 신격을 가진다고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4) 12월 25일 성탄절 논란과 안상홍 증인회의 모순

안상홍 증인회는 12월 25일 성탄절이 로마 가톨릭이 창안한 날이므로 기독교가 이를 지키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에는 심각한 모순이 존재합니다.

성경적 및 역사적 반박

1. 성탄절 날짜에 대한 논란과 기독교의 입장
   • 12월 25일이 예수님의 실제 탄생일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는 기독교 전통에서 예수님의 성육신을 기념하는 날로 자리 잡았습니다.
   • 날짜 자체가 중요하기보다는, 기독교 신앙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의미가 중요합니다.
2. 안상홍 증인회의 모순된 태도
   • 안상홍 증인회는 성탄절이 잘못된 날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자신들이 주장하는 유월절 준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요합니다.
   • 그러나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율법적 절기 준수가 더 이상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는 것이 명확히 가르쳐지고 있습니다(골로새서 2:16-17).
   • 따라서 성탄절을 문제 삼으면서도 자신들의 전통을 절대적으로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일관성이 없습니다.

(5) 안식일을 토요일로 지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

안상홍 증인회는 기독교가 안식일을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지키는 것은 잘못되었으며, 반드시 토요일에 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성경과 초대교회의 역사적 전통을 무시한 것입니다.

성경적 반박

1. 초대교회는 일요일을 예배일로 지켰다
   • 사도행전 20:7에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고 모였더니"라는 구절이 등장합니다. 여기서 ‘주간의 첫날’은 일요일을 의미하며, 초대교회 성도들이 이날 모여 예배를 드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또한, 고린도전서 16:2에서도 바울이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라고 말합니다. 이는 일요일이 신자들이 예배하며 헌금을 드리는 날로 기능했음을 보여줍니다.
2. 예수님의 부활과 관계된 예배의 변화
   • 예수님은 안식 후 첫날(즉, 일요일)에 부활하셨습니다(마가복음 16:9).
   • 예수님의 부활이 기독교 신앙의 중심 사건이므로, 초기 기독교인들은 자연스럽게 주일(일요일)을 예배의 날로 삼았습니다.
3. 율법적 안식일 준수는 신약에서 더 이상 요구되지 않는다
   • 골로새서 2:16-17에서 바울은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에 대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라고 가르칩니다.
   • 이는 신약 성도들이 구약 율법의 안식일을 반드시 지킬 필요가 없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4. 사도들이 주일을 거룩하게 여겼음
   • 요한계시록 1:10에서 사도 요한이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주의 날"은 초대교회에서 주일(일요일)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이는 초대교회가 주일을 특별한 예배일로 삼았음을 나타냅니다.

안식일을 반드시 토요일에 지켜야 한다는 주장은 신약 성경과 초대교회의 전통을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기독교는 율법적 규정에서 자유로워졌으며,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여 주일을 예배일로 삼는 것이 신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올바른 전통입니다. 따라서 안상홍 증인회의 주장은 성경과 초기 교회의 가르침과 배치됩니다.

3. 신학적 결론: 왜 이단인가?

1. 안상홍은 성경이 예언한 재림 예수가 아님
2. 성경은 ‘어머니 하나님’ 개념을 전혀 지지하지 않음
3.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구원의 필수 조건이라는 주장은 성경적 근거가 없음
4. 안상홍과 장길자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 인물임
5. 신도들에게 강압적인 통제와 사회적 격리를 강요하여 많은 피해자를 양산함
6. 하나님의 히브리어 표현 "엘로힘"을 잘못 해석하여 다신론적 주장을 펼침
7. 성탄절을 문제 삼으면서도 자신들의 전통을 무비판적으로 정당화하는 모순을 보임

이단은 성경을 왜곡하여 신자들을 미혹합니다. 기독교 신자들은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 거짓 교리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결론

안상홍 증인회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왜곡하는 이단입니다. 그들의 교리는 성경과 모순되며, 정통 신학적 기준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특히, 교리 해석 오류와 역사적 모순들이 그들의 정당성을 더욱 약화시킵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경적 진리를 바로 알고, 거짓된 가르침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상홍(하나님의 교회), 이만희(신천지), 정명석(JMS), 여호와의 증인 같은 이단에 빠져, 시간과 돈과 몸도 다 잃고 인생이 비참하게 전락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덧붙여서 이단 상담소 주소를 아래에 둡니다. 많은 분들이 이단에서 나와, 새로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http://www.jesus114.net/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